[요한 1,23] 너희는 주님의 길을 곧게 내어라.’ 하고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다
2025. 1. 2. 08:47ㆍ말씀묵상/말씀씨앗
2025. 1. 2. 목요일
성 대 바실리오와 나지안조의
성 그레고리오 주교 학자 기념일
오늘 말씀씨앗은 ‘당신은 누구요’라고
묻는 사람들에게 한 요한의 대답입니다.
요한은 메시아, 엘리야, 예언자등의
영예로운 호칭을 물리칩니다.
자신을 영광에 붙잡아 두지 않는,
하느님의 뜻이 실현된다면
그것으로 만족하는 삶의 태도입니다.
오늘은 성 대 바실리오와
성 그레고리오 주교 학자 기념일입니다.
두 분은 동갑내기로 당시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위대한 인물로 추앙받던 분들입니다.
서로를 알아보고 서로를 흠모하며
서로를 찬양합니다.
그들의 경쟁은 서로에게 영광을
돌리는 것이었습니다.
공부의 목적이
하느님을 찬양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가끔 뛰어난 영성과
실천력을 지닌 이들을 질투합니다.
그러나 기억해야 합니다.
누가 되었든
하느님을 알려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우리는 함께 기뻐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요한처럼,
내가 아니라 그분을 드러내기 위한
하느님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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