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10,29] 그들을 나에게 주신 내 아버지께서는 누구보다도 위대하시어, 아무도 그들을 내 아버지의 손에서 빼앗아 갈 수 없다
2024. 4. 23. 07:35ㆍ말씀묵상/말씀씨앗
2024.4.23 화요일
오늘 복음의 유다인들은
예수님께서 이미 많은 기적과 말씀을
보여주고 들려주었는데도
또 다시 당신이 메시아시라는 것을
명확히 해 달라고 요구합니다.
그들은 아마도 어떤 것을 보여 주어도
또 다시 의심하고 질문할 것입니다.
그들은 믿기 위해서
외적인 증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믿으려는 마음이 없다면
어떤 것도 믿어지지 않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믿으려는 마음입니다.
그 마음이 외적인 것에서 오지 않는 다면
그것은 과연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우리들의 믿음이 여전히 부족하지만,
믿고 싶어 하고,
믿으려 결심한다면
그것은 하느님에게서 온 것이며
하느님이 먼저 우리를 믿으시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믿음은 일방적이지 않고
서로간의 신뢰에서 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무도 우리를 아버지의 손에서
빼앗아 갈 수 없다’ 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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