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2,25] 나 언제나 주님을 내 앞에 모시어 그분께서 내 오른쪽에 계시니 나는 흔들리지 않는다
2026. 4. 6. 09:05ㆍ말씀묵상/말씀씨앗
2026.4.6
부활 팔일 축제 월요일
하느님께 의지하는 진실된 삶과
세상에 동조하는 거짓된 삶.
수석사제들은 오늘 경비병들을 매수하여
제자들이 밤중에 예수님의 시체를
훔쳐갔다라고 증언케 합니다.
그들은 욕망하는 것들을 지키기 위해
거짓과 편법으로 삶을 조작합니다.
그들의 논리는 한편으론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죽었던 사람이 부활하는 것보다
누군가 꺼내갔다고 말하는 것이
더 믿기 쉽우니까요.
그렇게 그들은 뜻밖에 주어지는 기적을
자신들의 삶에서 도려냈습니다.
반면, 진실된 삶을 살아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어리석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죽음은 그들을 의심케 했고
잠시 주저앉게 했습니다.
진리는 거짓 앞에서 아무런 힘이 없어
보였기 때문입니다.
오늘 베드로 사도는 다윗의 시를 인용해
예수님께서 부활로 확인해 준
믿음의 삶을 노래합니다.
잠시 배신했지만, 그분의 부활을 통해
자신들이 틀리지 않았음을 깨달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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