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13,37] 주님을 위해서라면 저는 목숨까지 내놓겠습니다
2026. 3. 31. 09:33ㆍ말씀묵상/말씀씨앗
2026.3.31
성주간 화요일
베드로는 예수님에 대해 많은 말을 했습니다.
처음으로 예수님을 ‘그리스도’라 고백했고,
오늘은 예수님을 위해 목숨을
바치겠다고 말합니다.
적어도 그 말을 할 때는 마음에서
우러나온 것이었고 그것은
성령의 은총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아직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을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당신의 능력으로
고통스런 현실을 피하여 안전지대에
닻을 내릴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환상입니다.
그는 예수님이 잡혀 들어가시자
세 번이나 하느님과 자신을 기만했습니다.
하지만 만일 그가 말하지 않았다면,
고백과 배반과 회심이라는 서사는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는 비록 잔혹한 현실이 두려워
그의 말을 거두었지만, 그의 말이 다시
베드로를 이끌게 됩니다.
우리도 세상의 풍파 속에서 내가 했던
하느님과의 약속을 자주 저버릴 것입니다.
하지만 베드로가 그랬던 것처럼
그 고백이 우리를, 예수님의 이야기속으로
초대할 것임을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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