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엘 2,12] 이제라도 너희는 단식하고 울고 슬퍼하면서 마음을 다하여 나에게 돌아오너라
2026. 2. 18. 09:05ㆍ말씀묵상/말씀씨앗
2026.2.18
재의 수요일
오늘은 재의 수요일입니다.
레오 14세 교황님께서는 사순시기 담화문을
전 세계 교우들에게 보내셨습니다.
그 중 마지막 부분을 옮겨 드립니다.
“이러한 까닭에 저는 여러분에게
매우 구체적이면서도 종종 간과되는
절제의 형태, 다시 말해 우리의 이웃을 괴롭히고
상처입히는 말의 절제를 권하고 싶습니다.
언어를 무장해제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날카로운 말과 성급한 판단을 삼가고,
그 자리에 없고 스스로 변호할 수 없는
사람에 대해 험담하거나 중상모략하는 것을
단념해야 합니다.
그 대신에 우리는 가정에서, 친구 사이에,
직장에서, ‘소셜 미디어’에서, 정치 토론에서,
언론에서, 그리스도인 공동체에서 말을
가려서 하고 친절을 함양하는 법을 배우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면 많은 증오의 말이
희망과 평화의 말에 자리를 내어줄 것입니다”
사순시기, 우리의 절제가 이웃을 살리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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