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 4,22] 숨겨진 것도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도 드러나게 되어 있다
2026. 1. 29. 08:54ㆍ말씀묵상/말씀씨앗
2026.1.29
연중 제3주간 목요일
지난 사제서품식 미사에서 주교님께서는
새로 서품된 사제들에게 이런 말씀을
들려 주셨습니다.
“아무일에나 열정을 가져서는 안됩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은사에 열정을 다하십시오”
하느님께서는 누구에게나
고유한 은사를 주십니다.
그 선물은 숨겨지거나 감추어질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내것이 아닌 타인의 은사만을
부러워하여 가진 것에 감사할 줄 모릅니다.
오늘 예수님은 이어서 말씀하십니다.
‘가진 자는 더 받고 가진 것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여기서 ‘가진 것 없는 자’라고 했지만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라고
말씀하심으로써 실상은 그가 가진 것이 있었음을
알려주십니다.
‘가진 것이 없다’는 생각은
감사할 줄 모르는 마음에서 비롯된 착각입니다.
먼저 내가 무시하고 지냈던
나의 은사는 무엇일까 되돌아보고
나에게 주어진 그 은사에 감사하여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데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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