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 6,38] 너희에게 빵이 몇 개나 있느냐? 가서 보아라
2026. 1. 6. 10:21ㆍ말씀묵상/말씀씨앗
2026.1.6
주님 공현 대축일 후 화요일
군중을 가엾이 여긴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하십니다.
그들이 가진 것은 빵 다섯 개, 물고기 두 마리.
하지만 그들은 계산했고, 그래서 허황된 상상을
합니다. ‘이백 데나리온이 필요하다’
가진 것에 정직하지 못한 마음은
늘 불안과 걱정에 휩싸입니다.
내 자신에 대한 질책이나 불만은
가지고 있는 것 이상으로 자신을 평가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쓸모 없는 것, 부족한 것으로만 생각합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가서 보아라” 허황된 것, 있지도 않은 것을
좇지 말고 우선 네가 가진 그것이 진짜임에
감사하라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가지고 있지 않은 이백데나리온어치의
빵에 대한 상상은 아무도 먹일 수 없을뿐더러
자신을 초라하게 만듭니다.
예수님은 소박한 그것을 손에 들고
하늘에 감사를 드렸고, 오천개의 빵이 아니라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먹이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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