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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2,19] 마리아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곰곰이 되새겼다

2026. 1. 1. 12:00말씀묵상/말씀씨앗

2025.1.1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세계 평화의 날)


사랑하는 검암동 교우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 한해도 하느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어
가장 좋은 것을 주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이에게 똑 같이
그러나 각자에게 어울리고
필요한 복을 주십니다.
그러나 비교하고 시샘하면 들어온 복도
알아보지 못하고 늘 빈 마음, 빈 손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우리는 목자들의 소식을
마음에 간직하고 곰곰이 되새기는
성모님을 만납니다.
‘되새기다’의 희랍어 원문은
‘συμβάλλουσα(쉼발루사)’입니다.
이 말의 의미는
‘조각을 맞추어 보다’라고 합니다.
놀라운 일들에 대해 일회적으로
감탄하는 것이 아니라
아직 오지 않은 다른 조각을 기다리며
그 말씀을 키워내는 것입니다.
참된 하느님의 ‘복’은 그렇게 완성되어 갑니다.

올 한해. 때에 맞춰 보내 주실
하느님의 말씀을 되새겨 매일을
‘복된 삶’으로 키워 가시길 기도드립니다.

교우 여러분께 한가지 공지해 드립니다.
어제 송년 미사중에 오늘 대축일 미사는
11시 미사 한대만 봉헌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잠시 착각하였습니다.
오늘 오후 6시 미사도 봉헌됩니다


2026년 1월 1일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미사 시간
1.오전  11시 교중미사
2. 오후 6시 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