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티모 1,10] 그리스도께서 죽음을 폐지하시고, 복음으로 생명과 불멸을 환히 보여 주셨습니다
2024. 6. 5. 07:37ㆍ말씀묵상/말씀씨앗
2024. 6. 5 수요일
성 보니파시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자신에 대한 불안과 불만족은
우리가 하느님을 닮고 싶다는 열망의
다른 표현입니다.
때로는 예상하지 못했던
슬픔이나 고통들도 있습니다.
그것에서 벗어나고 싶은 것도
우리가 구원 받고 싶다는 표징입니다.
세상이 평가할 때
만족스러운 삶을 산다고 하는 사람들도
온전히 행복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들의 지상생활은 이처럼
고통과 어려움들로 가득하지만
그것은 우리가 새로운 생명을 희망하게 하는 내적 동기,
바로 은총입니다.
모든 인간은 새롭게 태어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공교롭게도 하느님은 예수님을 보내 주셔서
당신 스스로 고통을 선택하셨습니다.
고통이 새로운 생명으로 건너가길 원하는 열망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세상과 생명의 주인이며,
우리가 도달하고 싶은 삶의 완성이
하느님이심을 일깨우기 위한 것입니다.
불완전한 것은 우리의 영원한 안식처가 아닙니다.
그곳엔 또 다른 열망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말씀묵상 > 말씀씨앗'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페 3,17] 여러분의 믿음을 통하여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마음 안에 사시게 하시며, 여러분이 사랑에 뿌리를 내리고.. (0) | 2024.06.07 |
---|---|
[시편 25,8] 주님은 어질고 바르시니, 죄인들에게도 길을 가르치신다 (0) | 2024.06.06 |
[2베드로 3,13.15] 우리는 의로움이 깃든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0) | 2024.06.04 |
[2베드로1,5-7] 믿음에 덕을 더하고 덕에 앎을 더하며, 앎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형제애에 사랑을 더하십시오 (0) | 2024.06.03 |
[요한 6,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르리라 (0) | 2024.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