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 4,39] 주님께서 위로는 하늘에서, 아래로는 땅에서 하느님이시며, 다른 하느님이 없음을 분명히 알아라
2024. 5. 26. 07:47ㆍ말씀묵상/말씀씨앗
2024. 5. 26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오늘은 삼위일체 대축일입니다.
삼위일체는 우리가 믿는 하느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분명히 알려 주십니다.
믿어야 할 것을 알지 못하면
내가 믿고 싶은 것을 믿거나
쉽게 신앙을 저버리게 될 것입니다.
먼저 우리의 하느님은
하늘과 땅,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분입니다.
이러한 믿음은 그리스도교가 아닌 곳에서도
있어 왔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하느님은
'육체'를 취하신 하느님입니다.
예수 하느님입니다.
이 하느님은 당신을 믿는 이들을 위해
목숨까지 내어 놓으신
희생과 사랑의 하느님입니다.
그리고 이 희생과 사랑은
일회적인 과거 사건이 아니라 성령 하느님을 통해
지금 이 자리에서도 지속되는
'현재'의 하느님입니다.
전능하신 하느님, 육신의 예수 하느님,
지금도 그 전능함과 부활이
교회를 통해 지속되는 성령 하느님.
이것이 삼위일체의 신앙이며
우리가 믿어야 할 핵심임을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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