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 8,26]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시자 아주 고요해졌다
2024. 7. 2. 08:21ㆍ말씀묵상/말씀씨앗
2024. 7. 2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우리들 마음 안의 파도와 폭풍우는
어디에서 비롯되는가를 살펴봅니다.
불안, 걱정은 말 그대로
어떻게 될지 몰라 일어나는 마음이며,
후회, 낙심, 자기연민은
과도한 집착에서 비롯된 부정적인 생각들입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이렇게 마음을 잡습니다.
‘유혹이다.’
이런 부정적인 생각들 안에는
하느님이 계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유혹인 것입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믿는다고 하는 것은
짧은 나의 체험과 판단을 버리고
우리를 늘 밝은 빛으로 이끄시는 하느님께로
마음을 다시 돌리는 일입니다.
식별이며 회개이며 믿음입니다.
예수님은 오늘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십니다.
믿지 못하는 마음으로 풍랑이 일었기 때문입니다.
당신께서 40일간 광야에서 마주했던
사탄의 속삭임입니다.
마음은 다시 잔잔해집니다.
신앙은 하느님께 나아가기 위한
도전이며 노력인 것은 맞지만
그 끝은 언제나 고요함입니다.
그것이 번민과 혼란으로 이어져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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